애벌래씨입니다 애벌래씨입니다

**먹어보고 추천할 만한 곳만 올리는 나의 맛집 리뷰**Pancake 專門https://maps.app.goo.gl/Jy8DxoMVFMNADBvaA?g_st=com.google.maps.preview.copy 홍콩 코즈웨이베이(Causeway Bay)는 쇼핑몰이 밀집한 번화가라 평일이든 주말이든 항상 사람들로 북적인다. 내향인인 나는 발을 들여놓는 것만으로도 에너지가 쭉 빨려 나가는 느낌이 들 정도다. ^^ 오랜만에 코즈웨이베이에서 점심을 먹고, 주말 인파를 피해 한적한 카페를 찾다가 Pancake cafe를 발견했다. 패션워크 거리 근처에 위치해있다.  카페 인테리어는 사장님이 일본인인지, 아니면 일본 컨셉으로 꾸민 건지 여기저기에서 일본의 정취가 느껴졌다.  3시쯤 방문했는데, 생각보다 빈 자리가 ..

https://maps.app.goo.gl/GeT75kX53mZE1w9b8?g_st=com.google.maps.preview.copy Bouillon Bistro Parisien · Sheung Wanwww.google.com 홍콩섬 셩완 (Sheung wan)에 위치한 프렌치 레스토랑인 부이용 (Bouillon)에 갔다왔다. 다이닝치고는 합리적인 가격대에 맛있는 프렌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홍콩에 사는 프랑스인들도 극찬하는 곳이라고..종업원이 그리 친절하진 않지만, 맛 때문에 방문하는 곳. 개인적으로 이곳의 소고기 푸아그라 메뉴를 진짜 좋아한다. 그리고 패션프루츠 크림브륄레도 정말 다른데서는 먹어본 적 없는 예술적인 맛이다..!!내부는 이렇다. 평일 저녁 6시가 좀 넘은 시간이라 사람이 없어..

홍콩 Jockey club에서 스폰서 하는 피카소 전시회에 다녀왔다.파리 피카소 예술관 (Musée national Picasso-Paris (MnPP)) 에서 60점 이상을 대여해 진짜 피카소 작품만 모아놓은 진품 전시회다!여기에 아시아 아티스트들의 작품도 함께 전시되어 피카소와 아시아 예술의 연결고리를 엿볼 수 있었다. 티켓은 클룩(Klook)에서 240홍콩달러 (약 4만원)에 구매했다.   M+는 지하철 Kowloon 역에 있다. 홍콩의 대표 문화공간으로서 매년 많은 전시회를 연다. M+ 3층에는 안성재 쉐프의 모수(Mosu)가 있다! 작년에 런치 코스를 먹으러 갔을 때, '흑백 요리사'에서 보여주던 그 완벽주의적 성향이 음식에서도 고스란히 느껴졌던 걸로 기억한다.   정말 많고 다양한 작품들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