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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 맛집] 청와옥 순대국밥 후기03. 진솔한 후기/-서울 2025. 3. 20. 22:50
을지로 국밥맛집 청와옥 내돈내산 후기주소: 서울 중구 을지로 110 1층저녁을 먹으러 을지로 순대국밥 맛집 청와옥 방문!친구랑 둘이 처음 방문.목요일 저녁 퇴근하고 6:30분 즘 도착하니 앞에 8팀정도 대기하고 있었다. 문 밖에있는 헛개차를 마시며.. 2-30분 정도 기다리니 들어갈 수 있었다.들어오면 구수한 돼지국밥 냄새가 진동한다 ㅎㅎ아래는 메뉴판! 우린 청와옥 순대국밥, 얼큰 순대국밥, 그리고 오징어 숮불구이를 시켰다.QR코드로 주문하라고 되어있긴 하지만 종업원분이 오셔서 주문을 받아가셨다. QR코드 찍고 들어가면 음식사진과 외국어 옵션도 있어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유용할 듯 하다.팔팔 끓는 내 얼큰 순대국밥 도착~고기양 합격! 순대 퀄리티 합격!! 당면이 조금 섞인 피순대다❤️다대기가 많이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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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A 레벨 1 합격 후기 (인강/재수/교재/영진사/슈웨이저)01. Productive (자기개발)/-자격증 2025. 3. 20. 22:19
본인 CFA 1차 합격까지의 여정은 이렇다:- 2021년 CFA 1차 도전. 결과는 불합격- 2024년 8월 드디어 CFA 1차 합격우선 합격 이메일:수포자 다운 처참한 Quant 점수 ^^…교재/인강2021년 불합격 당시에는 슈웨이저 노트와 와우패스 인강으로 공부했다. Mock exam도 인터넷에서 따로 구매했지만, 열심히 풀어보진 않았다. 2024년 합격 때는 인강 없이 슈웨이저 노트만 활용했다. 그리고 CFA 홈페이지의 연습문제 1000개 이상을 풀고, 무료 mock exam도 여러 번 풀어봤다. 참고로 슈웨이저 노트는 서강대 영진사에서 제본으로 구매했다. 기억하기로는 8만원 정도였다. 전화로 슈웨이저 재고 여부를 확인한 후, 배송받을 주소를 알려주고 안내받은 계좌로 입금하면 구매가 완료되는 방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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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랜드 빙상롱옌, 바스크 치즈케이크, 반숙 치즈케이크 후기03. 진솔한 후기/-홍콩,심천 2025. 3. 20. 21:09
2월 초에 중국 심천(深圳, Shenzhen)에 놀러 가서 요즘 먹방 유튜버들 사이에서 유명한 홀리랜드(Holiland, 好利来)에 다녀왔다!블로그에 적을 줄 몰라서 사진을 많이 못 찍었지만, 구매한 제품 사진이 있으니 후기를 적어본다.방문한 매장: 심천 코코파크(Coco Park, 购物公园) 지점매장이 크고 상품도 많아서 주말에 갔는데도 매진된 건 없었다.눈길을 끌었던 해리포터 케이크! 미니 케이크 하나에 28위안. 합리적인 가격이다! (친구가 먹어봤는데 맛은 그냥 무난했다고 한다.)내가 산 건 요 3개! 1. 바스크 치즈케이크 (그냥 먹어보고 싶어서) - 28元2. 녹차맛 빙샹롱옌 (유튜브 핫템) -69元3. 반숙 치즈케이크 (중국 친구 추천) - 39元맛 후기는 제일 아래에..한국에서 제일 핫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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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모델링 온라인 자격증 Financial Modeling and Valuation Analyst(FMVA) 소개01. Productive (자기개발)/-CFI FMVA (엑셀 모델링) 2023. 1. 9. 01:49
금융투자업에서 기업의 미래가치평가를 하거나, 프로젝트의 현금흐름을 산출할 때 쓰는 방법이 엑셀로 여러 가지 함수를 써서 복잡한 장부를 만드는 것인데 이걸 보통 모델링 (Modeling)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내가 이 기업에 100억을 투자하고, 영업마진이나 재고회전율 같은 영업효율이 매년 xx% 씩 성장한다면 5년 뒤에 이 기업의 재무상태와 자본구조는 어떻게 되어있을까~ 를 엑셀함수로 연결시켜 장부를 만드는 것이다. 엑셀함수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100억이 아니라 200억을 투자했다면', '영업마진이 매년 10%/20%/30%씩 성장한다면' 같은 여러 가지 가정들을 넣으면 자동으로 결괏값이 산출된다. 요즘은 재무모델링도 다 자동화 되었다고는 하는데 (인터넷에서) 아직 실무에서는 엑셀로 수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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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추월차선을 읽고00. Surpassing thoughts (글.생각) 2021. 10. 24. 22:31
시스템을 만드는 사람이 있고, (=시스템 메이커, 마크 주커버그나 일론 머스크같은 사람들) 그 시스템 안에 들어가는 사람이 있고, (시스템 메이커가 뽑아준... 나같은 일개미들) 그 시스템 안에 들어가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시스템 안에 들어가서 일 하는 사람들은 '노동시간 x 시급'의 공식에 따라 수익을 얻고, 시스템 메이커가 자는 동안에도 그들의 주머니를 불려준다. 시스템 안에 들어가서 일 하는 사람들은 시간과 돈을 맞바꾸며 산다. 그리고 수입의 일정부분은 예금기관에 저축하거나, 주식이나 펀드에 투자해서 '5,60대쯤 은퇴할때에는 넉넉하게 살겠지'라는 목표를 잡는다. 젊은나이에 빠르게 성공해서 부자가 되는건 그저 욕심이고 이상적인 삶의 방향이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리고 이런 생각 안에 갇혀 ..